[뉴스큐] 90년생이 왔다...청년 돌풍에 확 젊어진 野 지도부 / YTN

2021-06-14 5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용태 / 국민의힘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0대 후보 가운데처음으로 이준석 당 대표가 선출되면서 지금 정치권엔 청년 돌풍이 불고 있습니다. 선출직 최고위원에서도여성과 청년이 대거 입성해서 이번 파란이 단순한 바람이 아님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돌풍이 우리 정치권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주목되는데요. 국민의힘 지도부 가운데 가장 젊은 90년생 김용태 최고위원과 함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당선 축하드립니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청년층의 돌풍이 참 거셌잖아요. 민심도, 당심도 이런 현상을 뒷받침해 줬습니다. 민심과 당심이 국민의힘에 무엇을 원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김용태]
국민들께서는 변화와 혁신을 원하시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이준석 당 대표께서 따릉이를 탄 걸 가지고도 되게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일반 국민들께서는 많이 이용하는 자전거 중의 하나인데 여의도에서는 굉장히 생소했던 것으로 화제가 된 것 같습니다. 우리 정치가 국민과 괴리감이 있었던 것 같고요. 이 부분을 메워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국민들 그리고 당원들 모두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그 변화에 대한 요구가 나타났다. 이렇게 표현하셨는데 김용태 최고위원도 보니까 1990년생입니다.

이준석 대표보다 5살 어립니다. 국민의힘이 앞으로 어떤 변화, 실제로 변화가 나타날지가 큰 관심인데요. 무엇보다도 신구의 조화가 가장 필요할 때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어떤 필요와 어떤 요구가 있어야 된다고 보십니까?

[김용태]
저희는 우리 당이, 우리 당 지도부가 국민 여러분들께 골고루 사랑받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당의 정강정책 기반 위에서 보다 건강하고 다양한 의견을 많이 내고, 그것을 통해서 보다 폭넓은 스펙트럼을 통해서 안정적인 정권교체가 가능하다고 생각되고요.

저도 역시 지도부에서 좀 더 넓은 보수의 가치를 확장하고 스펙트럼을 넓혀나가서 많은 국민들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지도부 교체 후에 첫 최고위원회가 열렸죠?

[김용태]
맞습니다.


여러 현안들이 있을 텐데요. 먼저 홍준표 의원 복당 문제 같은 현안도 논의가 됐습니까?

[김용태...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61416082766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